[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래퍼 노엘(22·본명 장용준)이 출소한 지 3주 만에 근황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달 31일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상해"라는 글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뒤 두 손을 얼굴에 갖다댔다. 뭔가 괴로운 심경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노엘은 반려묘와 반려견의 여유로운 휴식 사진, '2022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 올라선 DRX '데프트' 인터뷰 등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노엘은 지난 9월 18일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무면허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그는 이에 불응했고, 머리로 들이받아 상대에게 상해를 입혔다.

이에 지난달 14일 노엘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의 실형을 받았다.

하지만 노엘은 재판 과정에서 형기를 모두 채워 약 9일 만에 석방됐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 2019년 9월에도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20년 6월 징역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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