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오티스는 젠투라이프(Gen2 Life) 엘리베이터가 ‘2022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오티스는 세계적인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서비스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210만 대의 고객 승강기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는 오티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젠투 시리즈 엘리베이터로 ‘플랫벨트’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이 담겨있다. 

일반 강철 로프를 대체하는 플랫벨트는 젠투라이프의 핵심으로 유연하지만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며, 사물인터넷 기반 펄스 시스템(Pulse™ System)이 플랫벨트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엘리베이터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이외에도 젠투라이프는 전력 회생장치 리젠 드라이브를 비롯해 LED 조명, 비 운행시 수면 모드 등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기능도 함께 제공하며, 해마다 비접촉 위생 솔루션, 디지털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원 등을 통해 젠투라이프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노스타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이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기능∙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방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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