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제 사격대회 출전 중인 개그우먼 김민경이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파타야까지 방문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민경은 22일 "오늘은 경기가 없어서 잠깐 촬영 나왔는데 한국인 커플을 만났다"라며 "그 커플은 내 경기를 응원하러 필리핀에서 파타야를 왔다고 한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김민경은 지난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IPSC 코리아에서 진행한 레벨4 자격시험을 거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선수로 확정됐다.

한편 김민경은 IHQ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주짓수, 펜싱, 야구, 축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도전해 발군의 실력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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