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모든 대학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발을 위해 LG유플러스는 국내 1위 클라우드 운영대행사업자 ‘메가존’, 글로벌 게임 개발사 ‘갈라랩’과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은 각종 기능을 갖춰 내년 초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LG유플러스는 각각 대학교만을 위한 전용 공간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학교와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 제휴모델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젠지세대에 맞춰 교육 환경도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 대학들이 미래 디지털 선도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