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이 선정된 유치원에 방문하여 교육 진행

롯데제과가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롯데제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제과(280360)는 지난 19일 유아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치예방연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롯데제과 이경재 브랜드전략1부문장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충치예방연구회 이병진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 등이 참석해 유아 구강질환 예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은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청소년에서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구강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3월부터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관내에 있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모범유치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자일리톨이 선택적으로 급식에 제공되며,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이 직접 방문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한다. 또 유아 충치 등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생활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유아에게 효과적인 구강건강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유아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