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제공)
(사진=한화생명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생명(088350, 대표 여승주)은 임직원 물품을 기증하는 ‘기브 그린(GIVE GREEN)’ 캠페인을 진행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화생명 임직원은 140여명, 기증 물품은 5800여점이다. 

물품은 상품화 과정을 거쳐 장애인 근로자들을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기증 물품을 기부금으로 환산해 임직원들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자원 재활용에 나서 환경보호, 장애인 일자리 창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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