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컴어썸텍이 구축한 정사영상의 예시
사진 - 한컴어썸텍이 구축한 정사영상의 예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컴어썸텍은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선정한 ‘2022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중 일부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고 있다. 

드론 전문 제조 및 서비스 기업인 ‘한컴어썸텍’은 국가하천 금강권역 18개에 대한 데이터 수집/가공/개방 역할의 센터로 참여하고 있다. 

2022년 국가하천 금강권역 6개 하천(금강, 갑천, 대전천, 유등천, 미호천, 논산천)의 고해상도 광학이미지, 정사영상(Orthomosaic), 수치지형모델(DTM), 수치표면모델(DSM), 등고선모델(Contour Line)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으며, 향후 2024년도까지 국가하천 금강권역 18개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국가 보안규정에 따라 수요 기반의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 생산 및 구축 원천 데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을 계기로 3년간 90여종의 데이터를 개방된다면, 국가하천 데이터를 민간이 구입할 수 있는 채널 마련, 국가하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를 위한 비용, 시간 등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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