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제공)
(사진=삼성화재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화재(000810, 대표 홍원학)는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단순히 화면 글씨를 크게 제공하는 것이 아닌 고령층을 위한 모드를 별도로 신설한 것은 보험업계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앱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왼쪽 상단 ‘큰 글씨’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으며, 단순한 화면 구성으로 쉽고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온라인 시니어 패널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확인된 불편사항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시니어 고객의 사용빈도가 높은 메뉴에 우선적으로 적용했다”며 “향후 서비스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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