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I
LG전자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는 협력사의 핵심기술 보호를 적극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기술자료 임치를 201건 지원했으며, 이는 2020년 이후 기술자료 임치를 지원한 국내 대기업 중에 가장 많은 수다. 

기술자료 임치는 협력사가 단독 또는 대기업가 공동 개발한 기술자료를 신뢰성 있는 정부기관에 위탁 보관해 기술 유출 위험을 줄이는 제도로 기술자료, 경영정보, 지식 재산권 관련 정보 등이 포함된다.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민 전무는 “협력사의 핵심 기술자료 임치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 신뢰를 높이며 협력사가 안심하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는 공정한 상생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