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웨이브(Wavve)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손잡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 못다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10일(금)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 새로운 좋알람이 울렸습니다’ 프로그램관을 특별 편성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꽃사슴-자스민의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꽃사슴-자스민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서 서로의 ‘좋알람’을 마지막으로 울리며 최종 커플이 됐다. 누적 하트 수 최다 기록으로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코멘터리 영상에서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서로를 처음 만난 당시의 기억을 털어놓았다. 우선 꽃사슴은 “첫인상 때는 (자스민이) 팅커벨과 매치가 된 채로 시작을 해서 ‘저기는 그렇게 가려나 보다’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자스민은 “그게 아니라 (꽃사슴 눈에) 백장미만 보인 것이 아닐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자스민은 꽃사슴에게 ‘좋알람’으로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그냥 내가 너한테 그만큼 마음이 있다, 간단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고, 백장미를 ‘양파쿵야’라고 생각한 이유도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꽃사슴은 “카메라 밖이라고 생각했는데 화장실 가는 길까지 나오더라”며 ‘진정성’과 ‘리얼리티’ 200%를 자랑한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의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전했다.
한편 자스민은 자신과의 데이트를 위해 누적 하트를 모두 소진한 백장미에 대해 “내가 생각한 백장미답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생각이 깊은 애구나”라고 밝혔는데, 여기에 백장미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준비했다고 해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았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전편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또한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 새로운 좋알람이 울렸습니다’는 10일(금) 첫 회인 꽃사슴-자스민 편에 이어, 17일 차차-타잔 편, 자스민-장미 편까지 총 세 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웨이브(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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