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은 고객패널인 ‘스피커스(Speakers)’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자사 금융상품을 이용 중이거나 향후 이용 계획이 있는 고객들을 패널로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업계 최초로 60세 이상의 고령층 소비자도 모집 대상에 포함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분기별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할 때마다 30만원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실현 가능성이 큰 아이디어를 낸 고객에게는 별도의 추가 포상도 지급된다. 

지원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고객패널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3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스피커스는 현대캐피탈의 상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디지털 프로세스 등 경영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실제 금융소비자들의 의견을 회사 경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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