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전 복지TV 김선우 사장이 SW미디어그룹 총괄대표 겸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SW미디어그룹(회장 정승우)은 "김선우 복지TV 사장을 그룹 총괄대표 겸 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김선우 총괄대표는 "다양하게 변화되는 방송 환경과 플랫폼 및 콘텐츠 제작에 뜻을 같이하여 SW미디어그룹에 둥지를 틀게 되었고, 그룹 발전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부족한 역량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총괄대표는 영광초, 영광중학교, 광주서석고,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전 복지TV사장,전시사위크사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자문위원, 사단법인좋은이웃중앙자문위원장,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정책위원장, 국회헌정회 미래특별위원회복지자문위원, (사)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 수석부회장, (사)도전한국인본부 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복지지침서 '내 손을 잡아줘'가 있다.

한편 SW미디어그룹은 기존 채널들을 인수, 경쟁력 있는 콘텐츠 유입 및 채널 프로그램 자체 제작과 편성을 동시에 운영하며,  공중파와 종편채널 등 동시방영까지 추진하고, 콘텐츠 외주제작까지 지향함으로써 메이저 방송국으로 진입을 목표로 설립된 뉴글로벌 미디어그룹이다.

사업분야로는 엔터스포츠채널 ESNTV, 드라마 제작사와 예능 제작사를 인수, 합병하여 SWENM을 출범하여 올해만 드라마 제작 2편과 예능 제작 2편을 선보인다.또한 자회사로 음반 제작과 배우 매니지먼트가 주사업인 SW엔터테인먼트가 있으며 업계 최고의 실력있는 프로듀서와 매니지먼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에는 1년간 준비해온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방송미디어관계자들로부터 뉴리더로서 주목받고 있는 SW미디어그룹은 최근 인터넷신문 자치분권 뉴스위크까지 지분 인수하여 올상반기에 온오프 론칭, 사업 분야를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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