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 한정 수량 중 40% 소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GRS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가 지난 7일 출시 이후 지난 19일까지 약 2주간 약 6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라이스 번 총 생산량 150만개 중 약 40%의 물량이 소진된 것으로, 일부 매장의 경우 매장 재고량이 소진되는 등 품절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선보인 팝업 이벤트 존에는 약 1만명 가량의 고객이 방문해 신제품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를 주제로 한 이벤트에 직•간접 체험을 경험했다.

여기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든든점심’ 프로모션의 판매 채널 추가 운영으로 9종의 메뉴 중 점심 판매량 1위를 기록해 점심 메뉴로도 주목받았다는 평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관계자는 “올해 역시 타사 대비 롯데리아 독창적인 신 메뉴 개발 역시 K-푸드의 카테고리 확장에 중심을 둬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