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첫 순수 전기차 어벤저와 푸조 뉴 408 공개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난 27일 지프와 푸조 브랜드 딜러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 스텔란티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프 첫 순수 전기차 어벤저, 뉴 푸조 408 등을 선공개했다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난 27일 지프와 푸조 브랜드 딜러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 스텔란티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프 첫 순수 전기차 어벤저, 뉴 푸조 408 등을 선공개했다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2022 스텔란티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고, 향후 브랜드를 이끌어 갈 핵심 차종을 선공개하며 밝은 미래를 향한 동반협력을 약속했다. 

28일 스텔란티스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2022 스텔란티스 어워드’는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인 지프와 푸조 브랜드 통합 이후 치러진 첫번째 시상식으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세일즈 성과를 치하하는 ‘세일즈 클럽 어워드’와 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클럽 어워드’가 통합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프 딜러사 임직원은 총 99명으로, 세일즈 클럽에는 44명이 선정됐다. 최고의 고객 경험을 위해 서비스 일선에 힘쓰는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을 시상하는 서비스 클럽에는 55명이 선정됐다. 올해 스텔란티스 어워드에 처음 함께한 푸조 딜러사 임직원도 총 3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세일즈 클럽에는 11명이 선정됐다.

또한, 한 해 동안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베스트 딜러상에는 세일즈 부문에 지프 공식 딜러 프리마모터스와 푸조 공식 딜러 메종오토모빌이, 애프터세일즈 부문에는 지프 공식 딜러 에스에스오토모빌과 푸조 공식 딜러 서주모터스가 선정됐다. 

아울러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날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모델인 지프 어벤저와 푸조 뉴 408을 깜짝 공개했다. 어벤저(Avenger)는 지프의 첫 순수 전기 SUV로 ‘2022 파리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유럽 올해의 차 2023’까지 석권하며 등장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 상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푸조 뉴 408 역시 파격적인 세그먼트와 디자인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모델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모든 딜러사 임직원들과 각 브랜드가 가진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동반 성장과 협력, 그리고 지원을 약속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푸조와 함께한 스텔란티스 어워드는 딜러사 그리고 서비스센터의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을 기념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2023년도에도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와 공식 딜러사들이 하나가 되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통해 더욱 빛나는 결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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