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XM3 3674대, QM6 1256대 등 총 4932대 선적

2023년형 XM3 INSPIRE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2023년형 XM3 INSPIRE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지난 2월 내수 2218대, 수출 4932대로 총 7150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내수 시장에서 쿠페형 SUV XM3는 977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222대가 출고됐다. 

중형 SUV QM6는 전월 대비 7% 증가한 938대가 판매됐다. 특허 받은 LPG 도넛 탱크 마운팅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과 탑승객 안전을 모두 확보해 패밀리 SUV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67%인 632대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달 다양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신개념 SUV QM6 QUEST를 더욱 업그레이드된 QM6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며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형 세단 SM6도 지난 달보다 9.5% 증가한 241대가 판매됐다. SM6는 고객 선호 사양들로 상품을 새롭게 구성한 SM6 필(Feel) 트림이 137대로 전체 SM6 판매의 약 57%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2월 수출은 최근 자동차 전용선박 확보난과 높아진 수출 물류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3674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256대 등 총 4932대가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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