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교보증권(030610, 대표 박봉권·이석기)은 미국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시간외거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국주식 시간외거래는 장전(프리마켓)과 장후(애프터마켓) 거래로 나뉜다. 시간외거래가 가능해지면서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8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 거래를 할 수 있다.

또 교보증권은 미국주식 CFD 주간거래 시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매매 시스템을 변경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서비스 개편으로 실시간 시세 확인은 물론 온라인으로 직접 주문을 할 수 있어 고객 편의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시간외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미국주식 CFD 주간 또는 시간외거래로 매매한 선착순 고객 150명에게 스타벅스 2만원권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GBK부 해외주식 CFD 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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