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XM3 1만 등 전년 동월 대비 118.4% 증가 한 몫

2023년형 XM3 INSPIRE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2023년형 XM3 INSPIRE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지난 3월 내수 ,636대, 수출 1민 2985대로 총 1만 5621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내수 시장에서 중형 SUV QM6는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한 1409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QM6의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가 3월 하순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가운데 다재다능한 신개념 SUV QM6 퀘스트는 407대가 출고됐다. 

QM6 LPe와 퀘스트를 포함한 QM6 LPG 모델의 판매 비중은 73.5%로, 4월 The New QM6의 출고가 본격화되면 특허 받은 안전성과 편안함을 갖춘 QM6 LPG 모델의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페형 SUV XM3는 964대가 판매됐고,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기 대비 29.6%, 전월 대비 9.1% 증가한 263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3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4% 늘어난 1만 2985대가 선적됐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E-TECH 하이브리드 6160대를 포함 1만 939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2037대가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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