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최대성이 군산으로 금의환향했다.

군산시 측은 5일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4일 '미스터트론2'에 출연한 군산 출신 최대성 가수를 만나 대중 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최대성은 소속사 모비포유 이창근 이사, 그리고 '진웅대성'이라는 듀오 팀을 구성한 멤버 진웅과 함께 군산으로 내려갔으며, 김영일 의장을 만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김영일 의장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군산 출신 가수 최대성이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산을 알리는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길 바란다.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성 역시 "고향 군산에서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든 문대가 있는 곳이라면 바로 달려갈 것이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미스터트롯2’을 마친 최대성은 같은 ‘대디부’ 멤버였던 진웅과 듀오 ‘진웅대성’ 팀을 결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신나는 트로트 댄스 곡 ‘반했어’를 함께 녹음했으며, 오는 5월 8일 ‘어버이의 날’에는 디너쇼 무대에도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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