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에 전국 미세먼지(PM10) 농도가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거의 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경보가 내려진 12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사진=연합뉴스)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에 전국 미세먼지(PM10) 농도가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거의 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경보가 내려진 12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사진=연합뉴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13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다 차차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후까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13일 아침 최저 기온은 0~11도, 낮 최고 기온은 17~25도로 예상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11도, 청주 5도, 대전 3도, 세종 3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창원 7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세종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0도, 울산 23도, 창원 21도, 제주 21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