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동계팀 모태범이 ‘1위’ 레슬링팀을 꺾은 축구팀처럼 ‘모래판 NEW 영웅’을 노린다.

오는 15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천하제일장사2’ 4회에서는 모태범이 동계팀의 목숨이 달린 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축구팀에 이어 이변의 새 역사를 쓸지 기대감이 폭발한다.

이날 동계팀은 ‘최강 1위’ 레슬링팀과의 맞대결이 성사되자 얼굴을 감싸며 긴장감을 뿜는다. 레슬링팀도 지난 주 축구팀에게 패배한 악몽으로 인해 장난기를 쏙 뺀 ‘독사 눈빛’으로 기선제압에 들어간다. 그러던 중 황도현은 모래판에 입성하면서 전에 없던 떨림을 호소하더니, “남모씨(남경진)에게 집합 당하고 싶지 않다”며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에 MC 이경규는 “원래 여긴 형들이 많이 맞아요”라며 오해(?)를 증폭시켜 폭소를 더한다.

이후 엎치락뒤치락 하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연속된 가운데, 모태범이 동계팀을 구해낼 중요 포인트 경기에 출전해 모두의 대 환호성을 유발한다. 특히 ‘절친’ 김동현은 “태범아, 영웅 한 번 가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저력) 보여줘야지”라며 격한 ‘파이팅’을 날려 새로운 ‘모래판 스타’가 탄생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다음으로, 축구팀과 피지컬팀의 대격돌이 예고돼 모두의 소름을 유발한다. 피지컬팀은 여유만만 ‘요염 댄스’로 축구팀의 사기를 초장에 꺾어 버리는가 하면, ‘인간 덤프트럭’ 조진형은 “지난 주 같은 기적은 없을 것”이라며 ‘호언장담’ 도발까지 덧붙인다. 이에 축구팀 대장 송종국은 “이번엔 축구인들의 명예를 걸고 싸우겠다”며 지지 않는 악바리 근성을 보여 전 선수들의 응원을 끌어낸다. 과연 축구팀이 ‘넘사벽’ 레슬링팀을 이긴 저력으로 ‘강호’ 피지컬팀도 박살낼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종목의 명예를 건 7개 팀의 ‘모래판 전쟁’이 펼쳐지는 ‘천하제일장사2’는 채널A, 채널S,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15일(토) 밤 9시 방송한다.

사진 제공=채널A·채널S·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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