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제공)
(사진=위메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게임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 ‘SSS펀드(Streamer Supporting System Fund)’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SSS펀드는 위메이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위메이드 게임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트리머, 스트리머를 후원하는 서포터가 상생하는 투명한 후원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인게임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비례하는 후원 포인트 ‘시드(SEED)’를 받게 된다. 그리고 시드를 SSS펀드에 등록된 스트리머 별 코드를 통해 전달해 후원할 수 있다. 

SSS펀드 스트리머 자격은 최소한의 참여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며, 스트리머는 획득한 시드 비율만큼, 게임 서비스 성과에 따라 조성되는 후원금을 분배 받는다.

위메이드는 SSS펀드 첫 시즌을 신작 MMORPG ‘나이트크로우’ 출시에 맞춰 2개월간 진행하고, 보완을 거쳐 다른 게임에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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