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경기도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배달앱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회용기 서비스는 현재 서울시 5개구(강남·관악·광진·서대문·서초)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4월 27일에는 경기도 김포·안산시에서, 5월 25일에는 시흥시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기로 1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5월 25일부터 7월 말까지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1일 1회씩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배달앱 이용 고객들이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환경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확산시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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