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제공)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지구의날’을 기념해 사용 불가능한 보험약관 용지를 재활용해 만든 ‘마음튼튼 키트(KIT)’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KB손보는 보험상품 개정 등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약관을 수거한 뒤 재생 작업을 거쳐 마음튼튼 키트로 만들었으며, 키트는 미술심리상담 전문기관 ‘플로리다마음연구소’와 협업을 통한 미술치료 콘텐츠로 구성됐다. 

마음튼튼 키트는 전국 다문화가정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전달될 예정이다.

조경희 KB손보 경영전략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는 그린 리더십(Green leadership)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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