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X르마블’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X르마블’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바디프랜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바디프랜드는 자사 부산 해운대 라운지에서 천연 대리석 리빙 브랜드 르마블(Le marble)과 협업한 ‘컬렉터의 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컬렉터의 집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고객들에게 대리석 예술품 수집가의 집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안마의자, 라클라우드 등 바디프랜드의 대표 모델은 물론 르마블의 대리석 테이블 및 의자 21종 제품, 강준영 작가의 도자기 작품과 박보미 작가의 아트 퍼니처 작품까지 조화롭게 전시된다.

VIP고객을 위한 클래스, 오픈토크쇼 행사도 열린다. 부산 하이앤드 리빙디자인 기업 ‘워킹덕’ 곽도훈 실장이 준비한 ‘균일성의 변화’ 주제의 오픈토크쇼, 아트퍼니처 박보미 작가의 ‘행복에 다가서는 공간 연출법’ 클래스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에게는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체중계가 증정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VIP마케팅팀을 최근 신설,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 행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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