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조건 안심보장제 진행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조감도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조감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충남 천안시 '호반써밋 센트럴파크'가 정당계약을 마치고,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써밋 센트럴파크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 조성된다. 2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5개 동 아파트 전용 66~99㎡, 총 173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세대는 66㎡·84㎡·99㎡로 구성됐으며 시공사는 호반건설이다.

해당 단지는 중도금 특별혜택 조건은 물론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진행하고 있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될 경우 같은 동, 주택형, 층수에 해당하는 계약자에게 동일한 내용을 소급 적용하는 기존 계약자 보호정책이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센트럴파크는 천안 원도심 내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공원 특례사업의 여러가지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지역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호수 지정계약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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