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배우 박은석이 MBN ‘내일의 위닝샷’ 특별 코치로 깜짝 출연해 여자 선수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안긴다.

28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3회에서는 박은석이 특별 손님으로 출연해 남다른 테니스 열정으로 여자 선수들을 사로잡는다. 

이날 이형택 감독은 “특별한 분과 함께 집중 훈련을 해보겠다”라며 뉴페이스의 등장을 예고한다. 이어 멀리서 검정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등장하자, ‘맏언니’ 송은이부터 ‘연습생’ 한보름 등 전 선수들은 “비율이 너무 좋다”며 함성을 지른다. 신봉선은 “얼굴을 가렸는데도 잘생겼어”라고 환호한다.

큰 박수세례를 받으며 등장한 이는 바로 배우 박은석. 그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배우 박은석입니다”라며 남다른 테니스 열정을 드러낸다. 이어 “테니스 구력은 15개월”이라면서도 “일주일에 최소 4번 치고, 한 번 칠 때 하루에 5시간 이상, 일주일에 20시간 정도 친다”라고 강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급기야 황보는 “혹시 연기는 그만 두신 거예요?”라고 물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형택 감독은 “구력은 짧은데 친 시간으로 따지면 10년 정도 친 사람하고 비슷하다”라고 박은석을 특별 코치로 초빙한 이유를 밝힌다. 이이경 매니저 역시, “박은석 선수는 ATP 투어 2회 우승자 권순우 선수가 인정한 실력자”라며 “박은석 배우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하지 않겠냐”라며 이형택 감독과의 깜짝 경기를 주선해 ‘팝콘각’을 예고한다.

과연 ‘한국 테니스의 레전드’를 상대로 현역 권순우 선수의 인정을 받은 박은석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박은석이 특별 출연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3회는 28일(오늘) 밤 10시 20분 안방을 찾아간다.

사진 제공=MBN ‘내일은 위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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