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팝모터스
사진=케이팝모터스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가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직영 전시판매장을 광주광역시 광주공항 및 송정역 인근에 개설한다. 

4일 케이팝모터스는 광주광역시 광주공항 인근에 부동산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로 해당 대지에 올 연말까지 완성해 내년 3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차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미래자동차형 지역인 광주광역시에 친환경 자동차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영업을 확대해 광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할부기간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케이팝모터스 측에 따르면 10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황 회장은 향후 5년 안에 대형 전시판매장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종국에는 케이팝모터스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메이저 전기자동차 브랜드 차량들을 대상으로 100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해 글로벌 친환경 시대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케이팝모터스 만의 기술력으로 미국과 한국 특허를 이미 획득한 발전기충전시스템을 전차종으로 확대 장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 운전자가 충전기를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주행상태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친환경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에게 보급, 지구 환경개선에 앞장서 지구온난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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