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10일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함께 발달장애 청년 자립을 위한 기부금 1억 5천만 원을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마비노기’에서 지난해부터 전개해온 사회공헌 캠페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의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재단 산하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과 무이숲 카페에 전달돼 각종 운영비와 상품 개발, 발달장애 인식 개선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넥슨 민경훈 디렉터는 “밀레시안분들이 보내주시는 애정과 관심을 사회에 환원하고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마비노기’에서의 행복한 웃음이 더 넓은 세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발달장애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비노기’와 푸르메소셜팜의 사회공헌 캠페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