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금강주택이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상반기 분양한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 아파트는 단기간 100% 계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인천시 서구 불로동 검단지구에 들어서며, 전용 74~98㎡, 총 1049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현재 계약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달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1순위 올해 경기권역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전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총 110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9월 준공을 마친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경우, 최근 98%의 잔금납부율을 기록하며 구리갈매지구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자리잡았다.

업계에서는 금강주택의 입지선정 및 높은 상품성,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흥행의 요인으로 보고있다.

한편 금강주택은 지난해 산업안전보건 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인증을 취득했다. 또 최근 금강주택 골프단에 신규 선수 입단식을 가지며 회사 인지도 제고 및 브랜드 이미지 개선효과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82년 설립된 금강주택은 주거 아파트 브랜드 '금강펜테리움'과 주상복합단지를 위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더 시글로' 등 총 2가지의 주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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