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제공)
(사진=크래프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서비스를 이달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지난해 7월 인도 현지 앱 마켓에서 한시적 차단 조치를 받았으며, 크래프톤은 운영 재개를 위해 관계 당국과 소통해왔다. 

그 결과 약 10개월 만인 현지시각 18일 마침내 차단 해제를 승인 받았으며, 빠른 시일 내에 인도 현지 앱 마켓에 재등록돼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는 “크래프톤에게 인도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로, 투자와 인재 양성 등 인도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BGMI 서비스 재개를 계기로 팬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인도 정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적인 협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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