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회사 경쟁력 근간"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인사말을 하는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인사말을 하는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최익훈, 이하 현산)은 2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최우선 문화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리더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산이 안전보건 문화 강화를 위해 연중 운영하는 'HDC SAFETY-I ACADEMY' 일환으로 이날 김회언 대표, 정익희 대표, 조태제 건설본부장, 이현우 개발영업본부장 등 경영진과 현산 본사 팀장급 이상 6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사례와 비상사태 발생시 초기대응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위한 공정거래문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회언 현산 대표는 "안전은 회사 경쟁력의 근간으로 최우선의 가치를 뒤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와 더불어 우리의 핵심가치인 정도경영을 실천하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준법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한편 'HDC SAFETY-I ACADEMY'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경영, 리더십 강화, 안전보건 전문화, 동절기 교육, 직무교육, 신규 입사자 과정 등 올해 6개 직무그룹별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으로 강화했다.

현산은 현장의 협력회사 관계자(소장 및 관리감독자 등)와 근로자들에 대한 교육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컨설팅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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