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에릭어셔(Eric Usher) UNEP FI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에릭어셔(Eric Usher) UNEP FI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유엔환경계획(UNEP)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0만달러를 후원해 UNEP와 함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금융 연구자료 제공 △글로벌 워크숍 추진 △책임은행원칙(PRB) 및 탄소중립금융연합(NZBA) 회원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옥동 회장은 “협약을 통해 많은 금융기관들이 지속가능금융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함께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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