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스튜디오 제공)
(사진=램스튜디오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램스튜디오(대표 이동원)는 기업공개(IPO)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를 위해 최근 하나은행을 명의개서대리인으로 선정, 전자증권 발행을 끝낸 상태다. 

전자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 인증 하에 증권 투자자의 주식 관련 업무를 공신력 있는 제3자인 명의개서대리인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2019년 설립된 램스튜디오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집중 육성하는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약 150팀, 틱토커 약 100팀의 인플루언서를 전속으로 계약했으며, 이들의 매니지먼트와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또 마이크로 유튜버 체험단 플랫폼인 ‘유즈(YOUZ)’와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 ‘집사의 레시피’를 론칭해 운영 중이다. 

램스튜디오 관계자는 “추가적인 크리에이터 확보와 지원 확대를 통한 매니지먼트 경쟁력 강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제공으로 MCN(Multi Channel Network) 1등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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