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카카오뱅크(323410, 대표 윤호영)는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과 ‘약속한 수익 받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한국투자증권이 제공하는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서비스로,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하는 6개월 또는 1년 만기의 발행어음에 최소금액 100만원으로 투자 가능하다. 

발행어음은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초대형 증권사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날 1년 만기 기준 연 4.35%(세전)의 특판 금리를 제공한다. 특판 한도 소진 시 조기 판매 종료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다양한 증권사와 협업을 통해 채권 등 투자상품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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