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 포함···온라인 접수 중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이 ‘2023학년도 후반기 석사학위 과정(야간) 신입생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은 6월 12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석사학위 과정 4개 야간 학과에 대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학과는 신설된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를 포함해 행정학과, 다문화정책학과, 복지행정학과 등 4개 학과다. 해당 학과는 야간 과정으로, 총 5학기제(매주 화요일, 목요일 수업)로 운영된다. 

이번에 신설된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도래하는 미래 사회에서 Data 분석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학과다. 

전 학과 동일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학사과정의 출신 학과 및 전공과 관계없이 원하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서류 전형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서류 제출 기한은 6월 14일(수) 17:00까지로, 심층 면접은 6월 17일(토) 09:30에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6월 22일(목) 15:00에 확인할 수 있다.   

학과별 졸업 특전도 제공된다. 복지행정학과 졸업생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 1급’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다문화정책학과 졸업생은 ‘다문화사업전문가 2급’ 전문 인력(자격증 아님)으로 인정되며, ‘다문화사회전문가 학위과정’ 수료증이 졸업증서와 별도로 수여된다. 장학금 혜택도 주어져, 대상자는 공공기관 재직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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