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가수 최대성이 KBS2 ‘생생정보’를 통해 산 위의 ‘행복전도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최대성은 지난 7일 방송된 ‘생생정보’의 인기 코너인 ‘함산합시다’(함께 등산합시다)에 출연해 ‘함산지기’로 맹활약했다. 

벌써 다섯 번째 함산지기로 나선 최대성은 이번엔 경기도 양주에 있는 불곡산으로 향했다. 특히 등산에 푹 빠져 있는 ‘혁이네 가족’을 파트너로 맞아서, 네 식구들과 함께 등산을 했다. 

최대성은 이날 등산 내내 아홉 살인 막내 아이를 살뜰히 챙겼으며, 불곡산의 명물인 ‘동물바위’를 찾아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자상한 ‘아빠미’를 풍겼다. 또한 불곡산에는 코끼리 형상의 바위부터, 악어, 평귄, 생쥐를 연상케 하는 대형 바위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최대성은 이를 빠짐없이 소개해 동물원보다 재밌는 등산의 맛을 제대로 전파했다. 

어린 아이들을 열심히 챙기고 등산객들과도 소통하며 에너자이저 역할을 해내는 최대성의 활약상에 시청자들도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 시청자들은 “덕분에 오늘도 행복했네요”, “함산지기 최대성님 보고 있으면 당장 등산하고 싶은 의욕이 솟구칩니다”, “등산복 모델이라고 해도 될 듯, 트로트계의 권상우 역시 멋져요”, “오늘도 반했어, 뿅 갑니다!” 등 최대성을 응원했다.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엔터테인먼트는 “함산지기로 활동하는 덕분에 등산을 즐기시는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격려해주신다. 앞으로도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노래로 다가가는 가수 최대성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대성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같은 대디부에 속했던 진웅과 함께 듀엣곡 ‘반했어’를 발표했으며, 전국 노래교실과 행사장을 돌며 맹활약 중이다.

사진=KBS2 ‘생생정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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