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오른쪽)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지난 9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오른쪽)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유진투자증권(001200, 대표 유창수·고경모)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민간 투자유치 플랫폼인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성장단계별 최적화된 금융 및 비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유커넥트 오프라인 본선 행사의 공동 진행을 담당하게 되며, 액셀러레이터나 벤처캐피털리스트 등 투자 네트워크 연계를 중심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경모 대표는 “혁신사업이 기업,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돌봄금융’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이 스타트업 생태계 내 성장의 토양을 구축하는 성공적 협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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