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조경희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 상무(왼쪽)와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15일 조경희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 상무(왼쪽)와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15일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B손보는 본사에서 사용한 핸드타월을 분리해 재활용하는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핸드타월은 일반쓰레기와 달리 손의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돼 우수한 품질의 재생지로 활용될 수 있다. 

KB손보는 이번 캠페인으로 연간 약 720박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5.5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경희 KB손보 상무는 “앞으로도 ESG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는 그린(GREEN)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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