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중대성 평가 통한 롯데웰푸드 6대 중대성 이슈 중심 구성

롯데웰푸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과 추진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롯데웰푸드가 세 번째로 펴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2022년 7월부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이후 발간한 첫 보고서다.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롯데웰푸드의 6대 중대성 이슈 ▲지속가능한 원재료 및 포장재 관리 ▲고객 건강, 안전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 ▲경제적 가치 창출 다각화 ▲기후변화 대응 ▲업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안전 및 보건 관리와 관련한 전략 및 성과 중심으로 구성됐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보고서에 ▲연간 플라스틱 감축량 533.6ton ▲친환경 구매액 212.5억원 ▲글로벌 RE100 가입 ▲2040 탄소중립 로드맵 ▲영업용 무공해차량 전환율 38%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 포상에서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사회공헌 비용 89억 등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고 있다. 

이창엽 대표는 보고서 내 CEO 메시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웰니스(Wellness)를 위한 식문화 동반자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인류의 삶에 기여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밝혔다. 

황덕남 ESG위원장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전사적 의사 판단을 진행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ESG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 등에 있어 보다 냉철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진행하는 2022년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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