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제공)
(사진=삼성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증권(016360, 대표 장석훈)이 올해 2분기 퇴직연금 DC형 수익률 1등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사업자 수익률 비교공시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2분기 말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부문에서 DC형 8.5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IRP형의 경우 8.12%로 3위를 기록했다. 

삼성증권 측은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투자형에 강한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역량이 있다”며 “미국 테크, 2차전지, 반도체 관련 ETF와 성장주 중심의 주식형 펀드, 채권의 비중 확대를 언급한 투자전략이 가입자의 퇴직연금 수익률에 플러스 요인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오는 31일까지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2잔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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