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대표 김원규)은 웹(WEB) 기반 방식의 오픈(OPEN)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의 기능과 정보를 누구나 개발할 수 있게 공개한 인터페이스로, 이를 이용해 시세·잔고·매매 화면을 불러오거나 자신만의 트레이딩 시스템을 직접 개발할 수 있다. 

트레이딩 기능 오픈으로 국내주식, 국내파생상품, 해외선물 등 매매가 가능하며, 내년 초에는 해외주식도 추가될 예정이다.

사용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법인의 경우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영업팀에 제휴 문의가 필요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 오픈 API는 매일 갱신되는 접근 토큰을 사용해 보안 방식도 업그레이드됐다”며 “지속적인 환경 개선, 추가 개발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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