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기도 판교 삼성증권 판교금융센터에서 백혜진 삼성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상무(왼쪽)와 왕성호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지난 25일 경기도 판교 삼성증권 판교금융센터에서 백혜진 삼성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상무(왼쪽)와 왕성호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증권(016360, 대표 장석훈)은 (사)한국팹리스산업협회(회장 이서규)와 ‘한국 시스템 반도체 설계산업의 성장 및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팹리스란 제조설비를 뜻하는 fabrication과 less의 합성어로, 반도체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말한다. 협회에는 픽셀플러스, 텔레칩스, 어보브 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국내 116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협약을 통해 삼성증권은 협회 내 기업들의 자금조달 및 운용, 기업공개(IPO) 등 발전단계에 맞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오랜 법인 토탈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팹리스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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