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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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는 제휴카드 ‘만나 우리카드’가 출시 3개월 만에 거래액 2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만나우리카드는 만나플러스 플랫폼을 사용 중인 가맹점(음식점)이 실제 매장에서 배달대행료가 발생한 만큼 자동으로 후불 결제할 수 있는 제휴카드다.

업계에서 후결제 방식은 처음 선보인 것으로, 출시 직후부터 가맹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가맹점들이 기존 배달대행료 선결제 방식에 갖고 있던 현금 보유 부담, 복잡한 지출증빙 등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출시 이후 만나 우리카드 발급 신청 및 거래액 모두 지속적으로 늘어나 7월 기준 누적 거래액은 22억 원을 돌파했으며, 6월 거래액은 5월 대비 약 65% 늘어났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만나 우리카드의 경우 실제 사용하고 있는 가맹점의 만족도가 높아 가맹점주분들 사이에서 추천이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도 거래액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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