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울산서머페스티벌' 출격! 무더위 날린 사이다 무대

[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가수 박군이 고향 울산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박군은 지난 5일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린 ‘2023 울산서머페스티벌’에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박군은 중독적이면서도 경쾌한 매력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유턴하지마’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깊은 감성을 담은 ‘보릿고개’, 유쾌하고 밝은 매력의 ‘빵빵’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고 앙코르 곡 ‘한잔해’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울산 울주군 출신이자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군은 이날 고향에 찾아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앞서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던 박군은 이날 울산 시민들에게 건강한 에너지와 웃음을 전하며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2023 울산서머페스티벌’은 국내 최대의 대중가요 축제로 울주군을 비롯한 북구, 중구 등 울산 전역에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40여 팀의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축제의 첫날인 이날 공연에는 박군을 비롯해 김수찬, 장민호, 추혁진 등 트로트 스타들이 출연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박군은 방송 및 공연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며 ‘대세 트로트 가수’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