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 대표 최현만·이만열)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09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28종목과 풋 18종목, 종목형 콜 137종목과 풋 26종목이다. 

종목형 ELW의 경우 삼성전자, 셀트리온, 포스코퓨처엠, LS, 에코프로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신규 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 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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