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제공)
(사진=교보생명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편정범)은 소외계층 대학생 80여명에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은 매년 새내기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졸업생 멘토링과 상하반기 캠프를 개최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봉사 기회를 제공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24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되며, 수여식 후에는 1박 2일간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최화정 재단 이사장은 “활발한 교류 기회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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