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가운데)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증권금융 제공)
24일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가운데)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증권금융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사장 윤창호)은 24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재단 이사로 재직 중인 한순구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젊음과 시간의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재단은 우리사주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와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선발된 장학생 75명을 포함해 총 161명에게 2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창호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찾고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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