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이강행 한국금융지주 부회장, 김민규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대표,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사진=한국금융지주 제공)
(오른쪽부터) 이강행 한국금융지주 부회장, 김민규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대표,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사진=한국금융지주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회장 김남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이경근)에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와 한국투자밸류운용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총 1000억원을 투자하면서 전환우선주(CPS) 형태로 지분 11.1%를 인수하기로 했다.

양사는 재무적 투자 외에도 각 사업부문별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행 한국금융지주 부회장은 “양사 공동의 성장을 위한 상호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021년 4월 한화생명에서 분사하며 출범한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로, 약 2만5000명의 설계사(FP)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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