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손해보험 제공)
(사진=DB손해보험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B손해보험(005830, 대표 정종표)은 ‘2023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아동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옐로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옐로카펫, 그 다음 도전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9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되며,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2인 이상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와 이유를 찾고,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아동안전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들은 ‘2023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개선안’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새로운 정책으로 공식 제안된다.  

공모전 대상작(1팀)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1팀)은 국회의원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1팀)은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2팀)은 아동안전위원장상과 상금 30만원 △특별상(15팀)은 DB손보 대표상과 상금 10만원 등이 주어진다.

DB손보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회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어린이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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