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금융 캡처)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임종룡)는 임종룡 회장이 자사주 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 시장 불안감으로 우리금융 주가가 답보 상태에 머무르자, CEO(최고경영자)로서 책임경영과 적극적인 주가부양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우리금융 주요 자회사 CEO 및 임원들도 동참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 회장의 첫 자사주 매입을 계기로 시장 및 주주들과 소통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과 기업가치 제고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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